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展(부산 시청전시실)_110920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는 가을의 문턱에서 회원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예술제에 포함된 문화행사로 열리고 있다. 참고로 부산예술제는 9월 30일까지 부산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2개 회원단체가 부산의 각 지역에서 전시와 공연을 하고 있다.

Close-Up Of Small Puzzle

사진작가협회전은 회원들의 개성과 독특한 시선으로 자신의 색깔을 나타냈는데 풍경, 인물, 비구상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해외에서 촬영한 작품들도 있어 이국의 풍경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민식 고문을 비롯하여 부산의 중진작가들과 새로운 시도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이번 부산예술제는 부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와 ‘해외자매도시 사진교류전 및 회원전’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작품집에도 국문과 영문을 혼용하여 제작하여 준비기간이 많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는 10월에 있을 ‘2011년 부산세계불꽃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를 개최 예정이며 부산시민들을 위한 사진강좌(10월22일 오후1시~5시,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도 가질 예정이다.

장소 : 부산시청 제1~3전시실
일시 : 2011. 9. 20 ~ 9. 23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ab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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