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展(PH 갤러리)_20241011
//전시 소개//작가는 주류 문화와 대조 되는 비주류 문화를 공감하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사회 문화에 대한 인식을 작업에서 구현함으로써 밀레니엄 세대인 작가가 바라보는 사회 구조적인 불합리함의 문제들을 작품 주제 OUTSIDER를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아웃사이더들의 자유와 본능에 기반해…
//전시 소개//작가는 주류 문화와 대조 되는 비주류 문화를 공감하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사회 문화에 대한 인식을 작업에서 구현함으로써 밀레니엄 세대인 작가가 바라보는 사회 구조적인 불합리함의 문제들을 작품 주제 OUTSIDER를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아웃사이더들의 자유와 본능에 기반해…
//전시 소개//PH 갤러리는 기획전 ‘건실한 엉덩이 작업실’을 2024년 5월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건실한 엉덩이’는 작업실에서 엉덩이가 무겁게 작업하자는 의미로 만든 작업실의 명칭이다.부산대학교 서양화 전공 동기인 신예린, 윤사유, 최여정은 졸업 후 ‘건실한 엉덩이 작업실’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작가 노트//평소 스스로를 향한 나의 시선은 한껏 머금은 조소를 동반한다. 피부병 환자, 민폐 덩어리와 같은 말들로 스스로에 대한 모진 평가를 쏟아내며 말이다. 나도 처음부터 이렇지는 않았으리라.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이 오랜 병과 오랜 죄책감으로…
//작가 노트//현대사회의 모든 부분이 촘촘한 네트워크로 짜여 있다. 나 홀로 자연에 은둔하여 살거나, 스스로 사회에서 고립되어 살지 않는 이상,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영구적으로 이어간다. 그 관계의 테두리 안에서 우리는 각자의 욕망을 실현하고 있다. 무수한 욕망의…
//언론 보도//부산에서 활동 중인 송협주 작가의 개인전 ‘송협주의 메타판화-존재’가 18일 막을 올린다. 메타판화는 ‘메타’라는 단어를 예술에 접목하는 것에서 나왔다. 메타 예술은 창작을 할 때 그 창작품을 통해 윗세대의 창작 과정에서 나타나는 창조의 메커니즘에 대해 의문을…
//작가노트//오래된 숲 숲은 정제된 곳에서 흐름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흘러가고 바뀌지만, 그 본질이 가지는 고요함은 변하지 않습니다. 바뀐다면 그것은 침묵이고 죽음이며 변화는 곧 공동체의 붕괴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이 숲에 섞여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이 전시는 삶의 재정립이며…
//전시 소개//나의 잔여. 뻘한 웃음 PH 갤러리는 2022년 한해의 마지막 기획전을 신재무 작가와 함께합니다. 작가는 사회적으로 구별 지어진 특정한 나(학력, 직업 등으로 상징화된)에서 벗어난 나, 나의 잔여가 진정한 나라는 것을 작업에서 보여줍니다.거대한 잔여로서의 나, 보편적…
//전시 소개//연속적인 사각의 입체 형태로 이루어진 도시의 빌딩 숲과 쉼터인 광장은 채움(form)과 비움(emptiness)의 이중적 의미로서의 스퀘어(square)다. 기하학적인 형상의 도시는 열림과 닫힘의 공간이 되어 끊임없이 욕망을 비워내고 채운다. 다양한 세대의 작가 6인인 김가민, 김이수, 박천수, 석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