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展(부산경찰청 전시실)_20241104
//전시 소개// 부산경찰청 전시실에서 열린 황금소나무 전시는 작가 박정연의 예술적 여정과 철학적 깊이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전시는 박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총 23점의 작품을 통해 소나무라는 자연적 소재를 새로운 형상과 의미로 재해석한…
//전시 소개// 부산경찰청 전시실에서 열린 황금소나무 전시는 작가 박정연의 예술적 여정과 철학적 깊이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전시는 박 작가의 11번째 개인전으로, 총 23점의 작품을 통해 소나무라는 자연적 소재를 새로운 형상과 의미로 재해석한…
//전시 평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연기(緣起) : 찬주 박정연의 추상화 I. 왜 그림을 그리는가 ‘나에게 그림 그리는 행위는 마음공부하는 수행의 자취… 이 행위를 통하여, 존재의 심연에 다가갈 수 있다면 그림과 함께 하는 나의…
//조민환 글// ● 1. 三徑就荒, 뜰 안 세 갈래 작은 길에 잡초 무성하나, / 松菊猶存… 소나무와 국화는 아직도 꿋꿋하다… / 撫孤松而盤桓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거린다 ● 동진(東晋) 시대 은일(隱逸)의 삶을 살고자 한 도연명(陶淵明)이 읊은 「귀거래사(歸去來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