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드의 첫 번째 공모展(레이어드)_20200707
//전시를 기획하며//복합문화공간 레이어드에서 개최한 이번 ‘레이어드 신진작가 공모전’은 지역 및 예술적 장르의 경계 없이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를 지원하며 보다 다양한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작품 공모 과정을 거쳐, 김승현, 김영곤, 김윤아,…
//전시를 기획하며//복합문화공간 레이어드에서 개최한 이번 ‘레이어드 신진작가 공모전’은 지역 및 예술적 장르의 경계 없이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전시를 지원하며 보다 다양한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작품 공모 과정을 거쳐, 김승현, 김영곤, 김윤아,…
//전시 소개//갤러리미고에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잔해 : 박자현, 허찬미 2인전’이 열립니다.부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박자현, 허찬미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작품의 색감, 이미지, 표현법 등 극명히 다른 방식의 작업을 보여주는 두 작가입니다. 경주에서 본…
//보도 자료문// 갤러리 미고에서 공간과 빛의 관계를 탐구하여 캔버스 위에 재현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정보영 작가의 “Lingering light”(오래 머무는 빛)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정보영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이번 개인전은 갤러리…
//보도 자료문// 갤러리 미고에서 10월12일부터 10월31일까지 김정대 작가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김정대 작가의 우비소년은 회화성이 짙은 조각으로 군더더기 없는 몸짓과 밝고 천진난만한 표정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띠게 만듭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 속에는 쉽게 잊히거나…
//작가 노트// 실재하지만 잡혀지지 않는 연기를 새로운 이미지로 구현하기 위해 진행했던 행위는 수백, 수천 장의 연기이미지들을 촬영하여 겹침으로서 그 과정은 회화에 가깝지만 결과물들은 출력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노동집약적 행위들은 회화의 기능도, 사진의 기능도 아닌…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김경진 정문식의 작품은 도시풍경이다. 그러나 일상적인 도시풍경이 아니라, 수장된 도시이다. 물속에 빠진 도시를 그린 그의 작품은 묘하면서도 낯선 도시 풍경잔상으로 어색한 감상을 자아낸다. 이러한 도시풍경을 그리기 위해 그는 몇 단계 작업과정을 밟아나간다. 가장…
[작업노트] – 內射 ; 의식 속 지도이미지 – 내가 그리는 지도는 특정 지도의 재현이 아니라 의식 속에 남겨진 잔상(殘像)이다. 바탕면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그 안에 유기적 외곽선을 따낸다. 흰색, 황토색, 갈색, 녹색, 푸른색 등으로 외곽선의 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