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展(갤러리 예동)_20161015
//작가 노트// 밤의 골목 여름이 다해가는 어느 날, 막걸리 한잔에 얼큰해진 걸음을 집으로 돌린다. 풍납동 바람드리 6길이다. 술에 취한 날도, 작업에 지친 날도, 하루 종일 빈둥거리기만 한 날도, 언제고 받아주는 나의 골목이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창들도…
//작가 노트// 밤의 골목 여름이 다해가는 어느 날, 막걸리 한잔에 얼큰해진 걸음을 집으로 돌린다. 풍납동 바람드리 6길이다. 술에 취한 날도, 작업에 지친 날도, 하루 종일 빈둥거리기만 한 날도, 언제고 받아주는 나의 골목이다. 다닥다닥 붙어있는 창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