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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展(523쿤스트독)_20200219

// 글 김도플 작가 // 도시의 삶이란, 낮과 밤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밤을 제약하는 것은 가고자 하는 곳의 폐장시간일 뿐이다. 밤은 그저 낮의 연장선이며 낮과의 다름이란 사라진 빛일 것이다. 결국, 도시는 그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