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달展(갤러리 아트톡)_20240420
//작가 인터뷰//이전 전시에서는 ‘도깨비 전시’ 또는 ‘도깨비 잔치’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라는 용어를 제외하고 ‘지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지킴이’는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를 의미하며, 이번 전시는 이전과는 다르게 일부 작품에서 반구 형태로 제작하여 복판에 볼록하게…
//작가 인터뷰//이전 전시에서는 ‘도깨비 전시’ 또는 ‘도깨비 잔치’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라는 용어를 제외하고 ‘지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지킴이’는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를 의미하며, 이번 전시는 이전과는 다르게 일부 작품에서 반구 형태로 제작하여 복판에 볼록하게…
//모시는 글// 신사회 창립전에 부쳐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져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하며 풍요롭게 하는 계절입니다.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이 통하고 같은 길을 가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기란 힘든 이때 태어난 고향 산천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글 : 주경업 연방 웃고 떠들어대며 두 눈 부릅뜨고 위세 떨며 세상을 가지고 논다. 들창코에 화등잔만한 눈 뜨고 송곳니 뻔쩍이며 부스스 턱수염 휘날리면서 방문객을 조롱하듯 에워싸고 있다. 중국 은나라의 도철문 이래, 우리나라의 와당에서와 흙벽돌 전(塼)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