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송展(갤러리 이듬)_20181102
//작가 노트// 작업의 주된 소재는 여행에서 보았던 ‘식물’로 시작되었다. 여행에서 보았던 대 자연의 기억은 인간은 우주의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유기적 세계관에서 본 인간은 다른 생물체들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통일성에 맞물려 순환하고 움직이는…
//작가 노트// 작업의 주된 소재는 여행에서 보았던 ‘식물’로 시작되었다. 여행에서 보았던 대 자연의 기억은 인간은 우주의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심어주었다. 유기적 세계관에서 본 인간은 다른 생물체들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통일성에 맞물려 순환하고 움직이는…
– 망각의 정원- 나의 그림은 마음의 순간을 이미지화한다. 저녁 깊은 밤의 꿈결인 듯 몽환적인 모습들. 움직이는 듯 멈추어 서있고 환상과 일상이 교묘하게 교차된 공간. 오브제에서 나오는 아스라한 빛의 느낌으로 기억의 순간들을 표현하고 싶다. 일상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