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kim in ock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241018

//작가 노트//아름다움과의 화해(和諧) 작업 ‘관계’ 연작 시리즈에서 ‘들여다보기’라는 방식으로 자연과의 소통방법을 추구해왔다. ‘들여다보기’의 방식은 나 자신이 자연의 관점에서 세계를 봄으로써, 자연이 더 이상 남이 아니고 내가 자연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세계와의 관계를 좀 더…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221001

//전시 서문//‘관계’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자연과의 소통 방법은 ‘들여다보기’이다. ‘들여다보기’는 자연의 관점으로 세계를 보는 것이다. 이는 자연이 더 이상 남이 아니고 내가 자연임을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세계를 좀 더 자세하고 정확히 보기 위한 ‘들여다보기’의 방법을 통해,…

김인옥展(갤러리 조이)_20200317

//보도 자료문// 일상은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것들의 조응으로 드러난다. 김인옥의 이번전시 -기억의 경계를 통한 자연과의 소통-에서 새로이 보여주는 고운 창살문은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소통을 유도하는 열린 문이다. 과거와 현재, 그 재생의 기억들이…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180904

//작가 노트// 이번 전시 작업의 주된 연구는 자연과의 소통이라는 본인의 작업 ‘관계-들여다보기’의 주제를 전제로 했다. 이번 연구는 앞선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자연과의 소통이 어떻게 아름다움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지의 탐구이며, 전통과 현재, 구상과 추상이라는 시공과 장르의 경계…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20171218

 //작가 노트// 아름다움의 절대적 기준이 있을 수 없고, 아름다움을 위해 산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름다움이 우리들의 삶을 행복하게 한다는 말은 진리이다. 각자의 개인적 기준에 따른 것이지만, 아름다움은 행복을 넘어 삶의 이유를 보여주기도 한다. 미적…

김인옥展(해운대아트센터)_140121

지난 해 가을 민화 개인전을 발표했던 김인옥 작가가 이번엔 십여 년 동안 그려왔던 ‘관계’ 시리즈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사람과 자연의 공존 공생을 물총새와 쉬리, 피라미 등을 통해 미적으로 형상화 한 작품들이다. 주로 100호 안팎의 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