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준 사진展(스페이스 움)_20221220
//작가 노트//나에게 바다는 심상, 그 이상의 ‘친구’였다. 바다는 오랜 시간 선명하게 내 감각에 스며들었고그의 가장 온전한 모습을 담고 싶었던 어느 날,무작정 카메라를 들었다. 그렇게 바다 앞에 멈춘 시간,동이 트는 순간부터 해질녁까지자그만치 3년… 바다에 머무른 빛과…
//작가 노트//나에게 바다는 심상, 그 이상의 ‘친구’였다. 바다는 오랜 시간 선명하게 내 감각에 스며들었고그의 가장 온전한 모습을 담고 싶었던 어느 날,무작정 카메라를 들었다. 그렇게 바다 앞에 멈춘 시간,동이 트는 순간부터 해질녁까지자그만치 3년… 바다에 머무른 빛과…
//전시 소개//사진작가 기성준은 빛의 형상이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가지게 되었다.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라는 예측 못한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우리는 멈춰버린 일상을 살고 있다. 이 우울한 시기에 작가 기성준은 인간의 눈으로는 가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