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진展(갤러리 휴)_20230317
//전시 평론//오후규(부경대학 명예교수, 철학박사) 강대진 작가가 주목한 것은 소나무 몸통과 숲의 아우라(aura)이다. 소나무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비범함이 없는 것이 없으나 그중의 백미는 몸통이다. 온갖 풍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몸통의 이러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전시 평론//오후규(부경대학 명예교수, 철학박사) 강대진 작가가 주목한 것은 소나무 몸통과 숲의 아우라(aura)이다. 소나무는 잎, 줄기, 뿌리 어느 것 하나 비범함이 없는 것이 없으나 그중의 백미는 몸통이다. 온갖 풍파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몸통의 이러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백영재(미학박사)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기법과 실험적 정신으로 회화세계의 새로운 한 전형을 탐구해 왔던 강대진의 그리움의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의식으로 오랜 세월 선조들의 삶이 겹겹이 쌓이고 베어든 조국산하의 낯익은 풍경들 그러나 분주한 일상 안에서 점차 잊혀지고 우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