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展(홍티아트센터)_20161028
//작업노트// 비생물적 유기체.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들의 잔상이자 연장이다. 인간은 이러한 시간의 현상 속에서 잠시 스쳐가는 존재일 뿐 위대하지도, 존엄하지도 않다. 이는 인간 조건에 대한 심각한 무기력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다. 작업속의…
//작업노트// 비생물적 유기체.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들의 잔상이자 연장이다. 인간은 이러한 시간의 현상 속에서 잠시 스쳐가는 존재일 뿐 위대하지도, 존엄하지도 않다. 이는 인간 조건에 대한 심각한 무기력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다. 작업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