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순展(해운아트갤러리)_20170523
//인터뷰 중 발췌// 이번 개인전은 2011년도 정년퇴임 이후 작업 했던 것을 모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하게 된 계기는 과거 작품에 비해서 분위기가 많이 변화 되어서 발표를 한 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올 해 초부터…
//인터뷰 중 발췌// 이번 개인전은 2011년도 정년퇴임 이후 작업 했던 것을 모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를 하게 된 계기는 과거 작품에 비해서 분위기가 많이 변화 되어서 발표를 한 번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올 해 초부터…
구현했던 도시의 모습은 지독할 정도로 객관적입니다. 수직과 수평으로 구성된 선의 사용과 엄격한 배경색의 한정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근법이 적용되나 그것은 선의 사용과 색채의 활용으로 오히려 화면에서는 감쇄됩니다. 따라서 화폭에 등장하는 도로와 빌딩은 끝없이…
인간이라는 존재란 무엇인가. 가장 광범위하고도 근본적인 질문이자 나의 모든 작업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위의 큰 담론 중 인간의 이기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나를 포함한 인간이라는 존재는 스스로를 고등 동물이라 칭하며 모든 생물체들 중 가장…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해운아트갤러리는 최근 바다 조망을 가리던 소나무 곁가지를 정리하면서 동백섬까지 훤히 보이는 풍경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해운아트갤러리에서는 이상식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올 해 초 갤러리 아트숲에서의 그룹展 이후 6개월 만에 작가를 다시 만났다.…
//평론 구기수// ‘과거 대가들의 모델들과 매혹적인 금발의 여배우, 단아하고 우아한 청화백자와 달 항아리… 시공간의 엇갈림 속에서 과거 전통과의 연결을 통한 새로운 시각언어는 잉태되고 진화되어져 간다.’ 팝아트는 역사적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 주로 미국과 영국에 등장한 예술로서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