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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원展(금련산역 갤러리)_20181120

 쇠의 시간을 가로질러 조관용(미술과 담론 편집장) 그의 작업은 장정렬(경남도립 학예사)이 이전의 전시 서문에서 “독일 공업 지역의 회색 빛 하늘과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차가운 공기가 전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말한 것처럼 이번 전시에도 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