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展(갤러리 GL)_20201231
//글 장승현// 한성희의 예술세계 70년대 한국 판화의 1세대로 부산지역을 근거로 전문 판화가의 길을 평생 걸어오고 있는 한성희(1950-)는 수많은 이미지와 형태를 주로 자연적인 소재와 자연을 머금은 인간의 형상을 가지고 판화기법의 실험적 접목과 작업을 시도해 끊임없이 40여…
//글 장승현// 한성희의 예술세계 70년대 한국 판화의 1세대로 부산지역을 근거로 전문 판화가의 길을 평생 걸어오고 있는 한성희(1950-)는 수많은 이미지와 형태를 주로 자연적인 소재와 자연을 머금은 인간의 형상을 가지고 판화기법의 실험적 접목과 작업을 시도해 끊임없이 40여…
//김성호(미술평론가)// 꽃이란 회화에 있어서 오랫동안 미를 탐색하는 전통적 화제(畫題)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미의 조건들이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을 뿐 아니라 많은 작가들이 더 이상 숭고, 미, 추미 등의 미적 범주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테마에 천착해 오고 있다는…
글 강선학 때론 경외감으로, 때론 시큰둥하고 참담하게 여겨진다. 지난 30여 년 동안 송주섭의 작품에 대한 짧은 소회다. 1978년에서 1980년 초입에서부터 2012년 오늘까지 그의 작품은 조형적 측면에서 때론 경외감으로 때론 시큰둥하게 보였다. 그리고 그런 작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