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츠展(갤러리 우)_20200624
//보도 자료문// 쇼핑백을 매체로 도시를 그려내는 화가 ‘티츠’ 티츠는 독일 출생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그림을 그린다. 그의 작품 속에는 활기찬 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에게 있어 쇼핑백은 그 도시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현지에서 구한 쇼핑백을…
//보도 자료문// 쇼핑백을 매체로 도시를 그려내는 화가 ‘티츠’ 티츠는 독일 출생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그림을 그린다. 그의 작품 속에는 활기찬 도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에게 있어 쇼핑백은 그 도시를 나타내는 상징물이다. 현지에서 구한 쇼핑백을…
//보도 자료문// 요새이야기 展 ‘한충석 스무 번째 개인전’ 부산에 작업 기반을 두고 있는 한충석 작가는 관계에 대한 ‘방어본능’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표현하는 ‘방어본능’은 어느 상황에서든 생길 수 있는 관계 맺음에서 발생하는 눈치 보기이다. 그는 작품에 대한…
//작업 노트// 나는 ‘가둬지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다. 나는 일상에서 스스로 가둬 진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회를 살아가면서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것처럼 보여 질…
//작가노트//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밥 한 그릇을 생각하며 막내의 입에 들어갈 생각에 본인의 손끝을 저미는 시린 감촉은 잊어버리고 몇 번이고 쌀뜨물 속을 헤맨다. 시작은 어머니다. 젖으로 시작하여 허기진 배를 채워 주고자 내어주신 어머니의 따뜻한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