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展(갤러리 아리랑)_20240131
//작가 노트// ■ 아이와 돼지 어린 나에게는 작은 추억이 있다. 외가 뒷마당에 있는 돼지가 친구였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때가 그립고 생각나다. 우리는 그때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즐거웠던 날, 늘 그 꿈을 꾸고 싶다. 그 돼지와…
//작가 노트// ■ 아이와 돼지 어린 나에게는 작은 추억이 있다. 외가 뒷마당에 있는 돼지가 친구였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때가 그립고 생각나다. 우리는 그때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즐거웠던 날, 늘 그 꿈을 꾸고 싶다. 그 돼지와…
//작가 평론// 동심세계로의 귀환, Wonderful-Colorful-Beautiful!! 안현정 (미술평론가, 예술철학박사) 블링블링한 소녀의 눈망울, 호기심 넘치는 몬스터 친구들의 얄궂은 표정, 귀부터 발끝까지 몽글몽글 동그란 곰돌이의 작업까지, 이사라 작가의 WONDERLAND 속에는 캔디 같이 달콤한 희망과 꿈의 서사가 담겨있다. 작가만의…
//보도자료문// 누군가, 그 어떤 사람, 변웅필 ―<SOMEONE> 전시에 부쳐 김민정(시인) 1. ‘한 사람’이 있다. 내가 나일 때다. ‘두 사람’이 있다. ‘우리’일 때다. 너와 나는 언제나 서로에게 누군가, 그 어떤 사람이 된다. 2. 때로 우리는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