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展(갤러리 이듬)_20230707
//사진예술 작가 소개//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숲 하나가 있다. 그곳은 내 작품의 출발점이라도고 할 수 있는 어머니 같은 포근함이 담겨 있는 숲, 비자림이다. 요즘은 숨겨져 있던 수많은 제주의 숲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자림의 인기가…
//사진예술 작가 소개//나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숲 하나가 있다. 그곳은 내 작품의 출발점이라도고 할 수 있는 어머니 같은 포근함이 담겨 있는 숲, 비자림이다. 요즘은 숨겨져 있던 수많은 제주의 숲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비자림의 인기가…
//과부화//얼룩말이 나온다.분명 정갈한 줄무늬인데 이름은 얼룩말이라니.어쩌면 우리도 각기 다른 재주가 있는데도 사회의 틀 안에서 사람들의 시선 안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 이 얼룩말처럼.내면 깊이 흐려진 자아와 사회의 시선에 부딪혀 과부화 걸린 이 얼룩말은 마치 ‘나’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