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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수展(한새 갤러리)_20241023

//작가소개, 글 양희주// 언제부턴가 그는 “결” 따라서 흐르고 있다. 그것은 물결일 수도, 바람결일 수도 있다. 또 그것을 숨결이라고 해도 결코 틀렸다고 하지는 못할 것이다. 어쨌든 그는 이제 “결”과 더불어 흐를 뿐이다. 그는 “모든 것은 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