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展(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_20220413
//전시 소개// 2022 BEYOND(저편에.너머에) 보이는 것 이외의 느낌을 항상 표현하고 싶었다.나의 작품 세계관은 본질 너머에 있는 이야기이며,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새벽녘이다.고요함과 긴장… 그리고 평온.//한동훈//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일시 : 2022. 04. 13 – 04. 20 추PD의…
//전시 소개// 2022 BEYOND(저편에.너머에) 보이는 것 이외의 느낌을 항상 표현하고 싶었다.나의 작품 세계관은 본질 너머에 있는 이야기이며,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새벽녘이다.고요함과 긴장… 그리고 평온.//한동훈//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일시 : 2022. 04. 13 – 04. 20 추PD의…
『이때 우 하고 정오 사이렌이 울었다. 사람들은 모두 네 활개를 펴고 닭처럼 푸드덕거리는 것 같고 온갖 유리와 강철과 대리석과 지폐와 잉크가 부글부글 끓고 수선을 떨고 하는 것 같은 찰나! 그야말로 현란을 극한 정오다. 나는 불현듯…
//평론 조정육// 그림이 시가 되어 마음을 위로할 때 당신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본 적이 있는가. 눈이 내리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하늘호수에 구름이 담기고, 봄의 별자리에 꽃등이 켜지는 순간을 목격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