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행숙展(갤러리 아리오소)_20160701
예술작품과 사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을 ‘예술人사이드’는 우리 곁의 예술인들을 찾아가 그들의 진솔한 삶과 창작열을 전합니다. 사람들은 서양화가 최행숙을 ‘일필휘지’의 작가로 부른다. 검은색만을 사용해 100호에서 400호 대작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 번의 붓질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예술작품과 사람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을 ‘예술人사이드’는 우리 곁의 예술인들을 찾아가 그들의 진솔한 삶과 창작열을 전합니다. 사람들은 서양화가 최행숙을 ‘일필휘지’의 작가로 부른다. 검은색만을 사용해 100호에서 400호 대작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한 번의 붓질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
‘언어의 숲’에서 만난 종이의 기의(記意) 최병식/미술평론가, 경희대 교수 이건희의 최근 작업들은 ‘문자’와 ‘비문자’ ‘언어’의 본질이다. 이미 1990년대 후반부터 플로피 디스켓에 초기 한글을 써내려갔고 이후 사이버 공간에서 급속도로 확장되어온 언어의 혼란, SNS 등으로 이어지는 신개념의 언어체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