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of Chairs展(18-1 갤러리)_20240511
//전시 소개//기획전 ‘Archives of Chair’展을 소개합니다.의자라는 사물은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철학적인 의미를 다양하게 담고 있기에 오래전 부터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홉 명의 예술가들이 의자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진부하지…
//전시 소개//기획전 ‘Archives of Chair’展을 소개합니다.의자라는 사물은 시각적 아름다움과 함께 철학적인 의미를 다양하게 담고 있기에 오래전 부터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홉 명의 예술가들이 의자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익숙함에도 불구하고 진부하지…
//작가 노트//작고 눈에 띄지 않는 것에 관심이 가고 눈이 머물렀다.비가 오면 꽃봉오리를 닫고 해가 나오면 활짝 피어 보이는 당연하지만 절대적인 것에 소임을 다하는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을 보며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것들에 언제나…
//전시 소개//오브캣 : 관계맺는 사물들 우리의 일상 속 다양한 공간들은 저마다의 기능과 분위기를 가진다. 기능을 가진 공간에는 그 역할을 충족시켜주는 사물들이 모인다. 공간 소유자들은 각자의 취향이나 소비 기준도 가지고 있어, 그 기준으로 선택된 사물들이 모여…
//전시 소개//이정희의 회화적 이미지 안에는 식물과 대지와 인간의 몸이 핵심적인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서 흥미롭게 다가오는 것은, 식물이나 대지가 인간과 분리된 하나의 자연으로, 즉 스스로 충만한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인간과 교감하고 공생하는 이미지로 그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