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展(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_140417
전시장을 들어서면 각 벽면마다 질주하는 차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물감을 떨어뜨려 뿌리는 드리핑 기법은 더욱 빠른 속도감을 나타낸다. 기울어진 화면은 역동성을 더 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불안한 구도를 만들고 있다. 차들은 마치 경주를 하듯이 달리고 있지만 화폭의…
전시장을 들어서면 각 벽면마다 질주하는 차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물감을 떨어뜨려 뿌리는 드리핑 기법은 더욱 빠른 속도감을 나타낸다. 기울어진 화면은 역동성을 더 하기도 하지만 조금은 불안한 구도를 만들고 있다. 차들은 마치 경주를 하듯이 달리고 있지만 화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