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표展(리빈 갤러리)_20240306
//작가 노트//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이다. 창의성은 테크닉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가치관의 변화, 가치관의 전복이다. 버리고 버릴 때 예술가의 창의성은 살아날 수 있다. 창조와 창의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작가 노트//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이다. 창의성은 테크닉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가치관의 변화, 가치관의 전복이다. 버리고 버릴 때 예술가의 창의성은 살아날 수 있다. 창조와 창의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전시 소개//2012년 개관하여 2022년 10주년을 맞았다.갤러리 조이와 함께 긴 시간 묵묵히 걸어 온 작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2명의 작가들과 꽃길 같은 ‘함께 걸어 좋은 길’로 잔치를 시작한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미술시장도…
//보도 자료문// 홍경표…. 그는 머무름 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에너지를 강렬한 색으로 화폭에 담아낸다. 시각적 형상 이미지를 넘어 늘 변화하는 일상과 자연이 담고 있는 생명의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낸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내부, 정지된 것과…
//부산일보// 거칠고 속도감 있는 터치와 나이프(Knife)로 물감을 두껍게 발라 마티에르 효과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원색의 강렬한 색채까지 더해 그림을 보는 이로 하여금 시각적 생동감을 넘어 온몸으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갤러리조이(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홍경표…
최영미(갤러리조이 대표) 갤러리조이가 3주년을 맞이하였다. 작품성과 시장성이라는 난관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초심의 꿋꿋한 주관으로 흔들림과 변함없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 예술작품을 찾아 희망의 전령사를 자처한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오랜 세월을 함께해 너무나 익숙해져버려 같이 있으면 가장…
얼마 전까지 앙상했던 뒤뜰 감나무에 잎이 무성해지고 인근 초등학교 담장 밖으로 장미꽃들이 붉은 자태를 뽐내며 만개하는 계절이다. 낮에는 여름과 같은 기온이지만 그래도 흔히 이야기 하는 낭만의 계절 아닌가. 해운대 바닷가에는 벌써 여름 패션으로 갈아입었고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