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규展(광안갤러리)_20190811
//작가 노트//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봉자. 모든 남자들의 가슴에는 그가 가장 예뻐하는 여자가 있다. 철수에게는 영이가 가장 아름답듯, 봉규에게는 봉자가 아름답다. 내 가슴을 마구 설레게 하는 봉자. 커다란 젖가슴, 잘록한 허리, 튀어나온 엉덩이,…
//작가 노트//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여자, 봉자. 모든 남자들의 가슴에는 그가 가장 예뻐하는 여자가 있다. 철수에게는 영이가 가장 아름답듯, 봉규에게는 봉자가 아름답다. 내 가슴을 마구 설레게 하는 봉자. 커다란 젖가슴, 잘록한 허리, 튀어나온 엉덩이,…
김수정 아트스페이스를 개관하며 꽃피는 봄도 보내고, 싱싱한 여름의 열기도 이겨내며, 청춘을 잃어버린 낙엽이 미친 듯 나부끼는 가을도 저물고, 서리가 추녀 끝에 얼굴을 내민 겨울의 문턱 12월 초. 동살이 비쳐들면 아침노을이 아름다운 해변과 달물결 위로…
//작가소개// 임봉규는 1947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5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1968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다니다가 독일로 유학을 갔다. 독일 베를린 미술대학(1984) 및 동 대학원(1987)을 졸업하였으며, 석사학위를 위한 독일의 DAAD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서울, 부산, 베를린, 도쿄,…
갤러리다임 개관전 –하우스워밍 파티 갤러리다임 대표 정다임 2016년 10월 <갤러리다임>은 ‘모든 것을 포함한 새로운 것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개념의 전시공간을 시작한다. 문화회관, 박물관, 유엔공원 등 전시 공간이 자리한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자리를 잡고 시작하는 하우스갤러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