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노展(이웰 갤러리)_20240406
//작가 노트//또 한 헛소리 생각도 아니오마음도 아니다.행위도 아니고 행위 아님도 아니다. 선도 아니고 색도 아니다. 정의된 일체는 허상이다. 다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허도 아니오 실도 아니오 착각의 실존이다. 환영속에서 환영을 추구하는 것이 세상이다. 아이러니 아닌가?…
//작가 노트//또 한 헛소리 생각도 아니오마음도 아니다.행위도 아니고 행위 아님도 아니다. 선도 아니고 색도 아니다. 정의된 일체는 허상이다. 다만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허도 아니오 실도 아니오 착각의 실존이다. 환영속에서 환영을 추구하는 것이 세상이다. 아이러니 아닌가?…
//작가 노트//나의 수채화 작업은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 먼저 한지를 선정하고 가공하며 한지에 수채화 물감이 채색되는 수 십번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만나는 한지의 촉감과 물의 스며듦은 나를 매료 시킨다. 물을 가득 품은 한지 위의…
//이레//이레 작가의 작업은 커뮤니티가 단절된 고독에서 출발합니다. 제목이 말해주듯.. 시간 여행자.. 낯선 곳에서.. 녹슨 별.. 녹슨 스마일.. 몽상가..그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주된 대상은 대부분 혼자이거나 연약한 동물이 있는 정도입니다. 그것은 삶이 서툴었던 유년시절에 친밀했던 대상들로서 이제는…
//전시 소개//이웰갤러리는 오는 7월 15일(토)부터 청년 작가 지원전시 ‘Shining #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민혁, 박신영, 유시안 3인 청년작가의 회화, 드로잉 약 40여 점을 소개한다. 박민혁 작가는 이상적인 정보를 구현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작가 노트//이번 전시는 캔버스에 아크릴 작업과 아르쉬에 수채화 등 두 가지의 재료를 선택해 작업했습니다. 주제는 하트이고 제 심장이자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예술은 자연물의 대상에서 소재를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연물인 나무에 하트를 넣어 조화롭게 색상과 배치를 하여 작업물을…
//작가 노트//작업의 화두는늘 사유와 침묵에서 시작된다.마음에 켜켜히 쌓이는 생각들을 하나씩 꺼내 마음 가는대로 그리는거다. 깊고 짙고 무거운걸 가볍고 경쾌하게, 그리고 때때로 부드럽게 웃음기를 섞어 풀다보면, 행복이 나비처럼 날아오른다.멈출 수 없는 구도의 시간, 그래서 행복이다!거창하고 대단할…
//작가 노트//벽의 모습은 그저 아름다움만 추구하지 않는다. 벽은 벽 안의 내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마치 선물 내용물과 딱 맞는 포장지 같다. 정갈한 한옥에는 소담스러운 돌담이, 멋진 현재식 건물에는 유리벽이 있듯 나름의 어울림이 있다. 우리들 마음속의…
//언론보도//부산 이웰갤러리 센텀점(관장 김경희)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허허당-겁외풍경전’을 연다.경북 포항의 산골에서 절(寺) 대신 11평짜리 단칸집(휴유암(休遊庵)에 살면서 선화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허허당 스님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휴유암(休遊庵)’은 쉬고 노는 암자라는 뜻이다. 가로 12m×세로 2.8m 대형 화폭에…
//전시 소식//이웰갤러리는 매년 7월 Shinng전을 기획한다.2022년 첫 번째로 선정된 작가는 김나륜, 김미소, 김미주이다. 1.김나륜 작가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판화를 전공하였다. 사람에 대한 작업을 하는 김나륜 작가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부딪힘, 관계등을 작가만의 독특한 드로잉으로 표현한다.…
//전시 소개//‘눈부시고 찬란한 시간’ 기획전 첫 번째로 송영명, 조규철, 송대호 ‘3인의 동행전’을 갖습니다. 전시에 흔쾌히 응해 주시고 격려와 따뜻함으로 준비 해주신 세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귀감이 되는 긴 시간의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