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3 동부산도예가회展(부산 시청전시실)
흔히 도자기라 하면 고려 상감청자와 조선 백자가 떠오르지만 역사시간에 배운 빗살무늬토기와 민무늬토기를 생각 해 보면 도예의 역사는 인류 문명과 같이 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자랑 할 만 한 도예…
흔히 도자기라 하면 고려 상감청자와 조선 백자가 떠오르지만 역사시간에 배운 빗살무늬토기와 민무늬토기를 생각 해 보면 도예의 역사는 인류 문명과 같이 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자랑 할 만 한 도예…
어느 전시회든 쉽게 준비될까마는, 지난 주말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예 창립전 전시장에서 일련의 스토리를 담뿍 담은 전시회를 만날 수 있었다. 물론 창립전이라서 더 꼼꼼하게 준비한 것도 있겠지만 7명의 도예가들은 서로의 개성을 한 자리에서 마음껏 뽐낸 전시였다.…
때 늦은 더위가 계속되는 광안리 바닷가에서 도공들이 잔치판을 벌였다. 그렇다고 거창하고 시끄러운 잔치판이 아닌, 도자기를 현대적 감성으로 만든 도예작품전이다. 이들은 김진태 도예공방에서 교습생으로 만나서 적게는 1년, 길게는 1년 이상 내공을 쌓은 작가들이다. 직업들도 다양하다. 전업주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