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展(맥화랑)_20210525
//보도 자료문//“마음이 편안해지는 선을 찾습니다. 기억소환과 상상의 과정을 거친 ‘어떤 정물’들이 하양에 배치되고, 불을 켠 듯 노랑이 구릅니다. 그리고 따뜻한 목탄으로 정물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그어진 검정 선들은 마치 은은한 네온사인처럼 빛나기 시작합니다.” -노트 중에서 2021년…
//보도 자료문//“마음이 편안해지는 선을 찾습니다. 기억소환과 상상의 과정을 거친 ‘어떤 정물’들이 하양에 배치되고, 불을 켠 듯 노랑이 구릅니다. 그리고 따뜻한 목탄으로 정물이 드러납니다. 그렇게 그어진 검정 선들은 마치 은은한 네온사인처럼 빛나기 시작합니다.” -노트 중에서 2021년…
//전시 소개//2020년 깊은 가을, 갤러리 양산은 청신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을 기획했습니다.그간 노란 바나나 껍질과 정물 테이블로 현대인의 불안과 소망을 이야기한 청신 작가의 정물(still life) 신작입니다. 작가는 면밀하게 정비된 흰 바탕 위로 명료한 목탄 선(line)을 그어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