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아리랑

한혜경展(금련산 갤러리)_20240402

//작가 노트//‘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는’이란 타이틀로 작업하면서 나는 소망했다.거친 환경 속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과 함께 서로 호흡하며 우리는, 나는 희망의 꽃을 피우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긴 호흡으로 따뜻한 온기의 “숨”을 내쉬며 희석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박정우展(갤러리 아리랑)_20240131

//작가 노트// ■ 아이와 돼지 어린 나에게는 작은 추억이 있다. 외가 뒷마당에 있는 돼지가 친구였다.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때가 그립고 생각나다. 우리는 그때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즐거웠던 날, 늘 그 꿈을 꾸고 싶다. 그 돼지와…

한혜경展(금련산역 갤러리)_20220621

//작가 노트 중에서//아(我) 리(理) 랑(朗) 전….. ‘나를 알게되는 즐거움’ 제법 긴 시간을 조금은 외롭게 뚜벅뚜벅 걸어온나의 행로를 따라가 본다.유화, 섬유공예에 아크릴화에 이르기까지늘 새로운 ‘길목’만의 ‘색’을 표현해 보고자노력해보며 다양한 향기를 담아 조심스럽게비행하려 한다.//한혜경// 장소 : 금련산역…

변웅필展(갤러리 아리랑)_20180426

//보도자료문// 누군가, 그 어떤 사람, 변웅필 ―<SOMEONE> 전시에 부쳐 김민정(시인) 1. ‘한 사람’이 있다. 내가 나일 때다. ‘두 사람’이 있다. ‘우리’일 때다. 너와 나는 언제나 서로에게 누군가, 그 어떤 사람이 된다. 2. 때로 우리는 누군가,…

예술 가구인展(갤러리 아리랑)_140628

마린시티에 있는 갤러리 아리랑은 그동안 굵직한 전시들을 기획 해 왔다. 얼마 전 갤러리로부터 가구展 전시소식을 연락 받았다. 부산에서는 달맞이 언덕에 있는 에스플러스 갤러리에서 몇 차례 인상 깊은 가구展을 진행 한 적이 있었다. 갤러리 아리랑은 이번…

성유진展(갤러리 아리랑)_131214

2009년 센텀시티에서 개관 한 갤러리 아리랑이 작년 11월 마린시티 아라트리움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관객들이 조금 더 쉽게 발걸음을 할 수 있는 접근성과 달맞이 고개 못지않은 경치를 모두 잡은 셈이다. 천장이 높아 공간이 넓게 보이고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