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본展(금련산 갤러리)_20240716
//언론 보도//지난 16일 오후 6시, 부산 수영구 금련산역갤러리는 시끌벅적했다. 근래 들어 부산에서 열린 전시 개막식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 듯했다. 올해 20회 송혜수 미술상을 받은 구명본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러 모인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축하만큼이나 새로운…
//언론 보도//지난 16일 오후 6시, 부산 수영구 금련산역갤러리는 시끌벅적했다. 근래 들어 부산에서 열린 전시 개막식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 듯했다. 올해 20회 송혜수 미술상을 받은 구명본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러 모인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축하만큼이나 새로운…
//작가 노트//우리 모두는 자기작업에 대해서 반문하게 된다. 들이마시고, 토해내고 이 작업들을 왜 지속하고 있는지. 뚜렷한 이유도 의식도 허공 속에 묶어두고 삶은 불투명한 채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묻혀 허우적대는 내 자신의 모든 것들에…
//전시 소개//20여 성상, 부산 근대미술을 꾸준히 소개해 왔던 미광화랑의 ‘꽃피는 부산항’ 전시회가 벌써 10회 차를 맞이했습니다. “죽은 고목에서도 꽃이 핀다”는 기치하에, 부산 근대작가들의 흘린 땀과 수고를 통해 지금의 부산미술이 꽃피기를 바라는 간곡한 염원으로 그 첫…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전시 소개//금번 저희 부산 미광화랑에서는 2022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꽃피는 부산항 9展’을 준비하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올해로 13년간 아홉 번째로 진행되고 있는 부산 경남의 근대미술을 재조명 하는 전시회 입니다. 부산은 항구도시로서 해외의 문물을 먼저 접했던 관계로…
//전시 소개//‘꽃피는 부산항 8’展은 부산 미광화랑에서 12년간 8회차로 기획되고 있는 부산 근대미술의 단면을 통시적으로 두루 일별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전람회입니다. 이번 여덟 번째 전시회는, 토벽동인작가 5명과 부산 및 경남지역 1~2세대 근대기 서양화가 25명, 이상…
//보도 자료문// 2020년 새해 첫 기획전은 10여 년간 시리즈로 소개하고 있는 부산근대미술, ‘꽃피는 부산항’ 일곱 번째 전시회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산을 사랑하며 살고 간 근대미술가들이 남겨놓은 예술의 발자취를 다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근대미술기에 활동한, 부산미술1·2세대작가들의…
원도심 문화유산, 부산근대미술 ‘꽃피는 부산항’ 옥영식 I. 오랜 세월을 견디고 자라온 나무는 그만한 ‘나이테’를 속에 품고 있다. 생명의 지문 같은 것. 어디 나무뿐이겠는가. 문을 연지 스무 돌을 맞이하는 미광화랑, 그에 걸맞은 ‘나이테’ 하나 뚜렷하니, 여섯…
//부산일보// 부산화단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작고(作故) 작가들과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미광화랑(부산 수영구 민락동)이 오는 2월 20일까지 개최하는 ‘현대미술 13인’전은 세대와 장르, 작품세계를 달리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꽃피는 부산항」 다섯 번째 전시를 준비하면서 미광화랑 대표 김기봉 항구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와 새로운 문물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또 그것들이 기존의 것들과 상호 융합하는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전통적 가치를 지닌 문화가 보존, 유지되기보다는 신선하고 창의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