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30인展(미광화랑)_20230115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전시 소식//부산 송정에 위치한 그림카페 다다에서는 설종보 작가의 신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그림카페 다다는 차(茶)는 물론이거니와 차와 관련된 오래된 물품도 취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설종보 작가의 신작 20여 점을 시작으로 향후 차와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업 노트//시절정경 時節情景 “좋은 비는 때를 알고 내린다.”중국 시인 두보의 ‘춘야희우’에 나오는 구절이다. ‘호우시절’처럼 아름다운 기억이 담긴 이야기들은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고 가슴에 남아있다. 물론 좋았고 슬펐던 일, 행복하고 힘들었던 일도 있었지만, 그런 시절을 지내면서 그만큼…
//작업 노트//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풍경들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힘들고 불편한 곳에 살지만, 정을 붙이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소시민의 이야기들이 그림 속에 담겨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사람들, 그들을…
//부산일보 기사// 설종보 작가는 소시민의 삶과 주변 풍경을 정겹고 따듯하게 그려 왔다. 그의 그림 속 풍경은 어디선가 본 듯 익숙하다. 작가는 “계절마다 스케치 여행을 떠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가 아닌 스쳐 지나가다 마주친 길가 풍경을…
//작업노트// 판소리 명창 김소희 선생은 그 사람의 격에서 소리가 나온다고 했다. 사람의 격은 삶과 예술에 대한 자기성찰과 노력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글을 읽거나 그림을 보면 작가의 격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그림 그리는 일이 힘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