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展(바다 갤러리)_20201124
//작가 노트//색 바랜 무채색 그림에서 봄날의 아지랑이 빛 온도감으로 선명해지는 한 순간에 멈춰진다.대청마루, 팽나무 그리고 그리운 나의 아버지 목소리대청마루에 앉아 고사리같은 손으로 대문 옆 팽나무를 그리던 내게 사랑과 감탄이 담긴 목소리로 ‘우리 송아는 다음에 화가가…
//작가 노트//색 바랜 무채색 그림에서 봄날의 아지랑이 빛 온도감으로 선명해지는 한 순간에 멈춰진다.대청마루, 팽나무 그리고 그리운 나의 아버지 목소리대청마루에 앉아 고사리같은 손으로 대문 옆 팽나무를 그리던 내게 사랑과 감탄이 담긴 목소리로 ‘우리 송아는 다음에 화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