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숙展(북청화첩)_20240305
//작가 노트//해풍을 뚫고 야무지게 자란 쪽파와 상추 그리고 진하게 풍기는 물미역 향기와 더불어 이런 청사포 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날것이다. 이러한 날것들은 모두 인간의 시선에 의해 풍경으로 각인된다. 풍경이라는 말에는 사람이 자연과 만나면서 길러 온 마음이…
//작가 노트//해풍을 뚫고 야무지게 자란 쪽파와 상추 그리고 진하게 풍기는 물미역 향기와 더불어 이런 청사포 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날것이다. 이러한 날것들은 모두 인간의 시선에 의해 풍경으로 각인된다. 풍경이라는 말에는 사람이 자연과 만나면서 길러 온 마음이…
//작가노트//작가는 과거의 기억을 그림으로 나타낸다. 시계를 통해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다. 시계는 어릴적 다녀왔던 장소의 시계를 떠올려 방문한 장소를 기록하듯 그림을 그려낸다. 시계의 앞면과 시계 뒷면을 배치해 그리기도 한다.시계 속에는 작가의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고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