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성회展(백양홀)_20240708
//모시는 글//올해도 우리들은 불기 2568년을 맞이하여 불심으로 가득한 연등의 불빛을 밝혔습니다.부산불교 미술인들의 염원으로 작년에 향성회를 창립하면서 첫 전시를 하였고, 이어 올해 제2회 향성전을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모임명인 ‘향성’과 더불어 과의 향기로운…
//모시는 글//올해도 우리들은 불기 2568년을 맞이하여 불심으로 가득한 연등의 불빛을 밝혔습니다.부산불교 미술인들의 염원으로 작년에 향성회를 창립하면서 첫 전시를 하였고, 이어 올해 제2회 향성전을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모임명인 ‘향성’과 더불어 과의 향기로운…
//작가 노트// 5살…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통도사부산포교원 연꽃어린이집에 입학한 것이 부처님과 첫 인연의 시작입니다. 자연스럽게 어린이법회, 중고등법회, 대학부까지 스스로 다녔습니다. 유년시절, 귀가 따갑도록 아버지께 불교적 삶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때는 스님도 나에게 하지 않는 말을…
//평론//이영길의 그림은 평범한 풍경화다. 그럼에도 그만의 자연경(自然景)은 흔하지 않은 시야에 포착된다. 소위 산과 들, 꽃과 나무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에서 사람들은 서정적 정서로 고정하려는 습속이 있다. 삶의 흔적이나 사람이라도 등장하면 목가적(牧歌的), 전원적(田園的)이라고 부른다. 이영길의 눈에는 관념으로 목격한…
//인사말//2022년 부산판화가협회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와 컬래버레이션하여 ‘부산판화가 통합과 환원전’ 지역을 찾아가는 ‘2022 힐링 프린트 아트 굿즈 페스티벌’ 예술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부산진구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트렌드가 공존하는 관광명소입니다. 이러한 지역특성을 살려 부산진구 내 전시장, 체험행사장, 아트마켓 등을 관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