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박정연

부산현대작가협회展(아리안 갤러리)_20240723

//전시 소개//오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해운대 아리안갤러리에서 열리는 ‘Art of Midsummer(한여름의 아트)’展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한여름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박정연展(갤러리 화인)_20231109

//전시 평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연기(緣起) : 찬주 박정연의 추상화 I. 왜 그림을 그리는가 ‘나에게 그림 그리는 행위는 마음공부하는 수행의 자취… 이 행위를 통하여, 존재의 심연에 다가갈 수 있다면 그림과 함께 하는 나의…

부산현작회 소품展(아리안 갤러리)_20211210

//전시 소개//부산현대작가협회는 ‘COVID 치유를 위한 100만원 이하 소품展’이라는 주제로 아리안갤러리에서 2021.12.10.-12.30까지 코로나19가 가져온 팬데믹 시대를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감과 치유를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부산현대작가협회(회장 곽순곤)는 2013년부터 조직되어 평면회화(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와 입체(조각, 설치 등)…

찬주 박정연展(부산경찰청 로비)_20210621

//조민환 글// ● 1. 三徑就荒, 뜰 안 세 갈래 작은 길에 잡초 무성하나, / 松菊猶存… 소나무와 국화는 아직도 꿋꿋하다… / 撫孤松而盤桓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거린다 ● 동진(東晋) 시대 은일(隱逸)의 삶을 살고자 한 도연명(陶淵明)이 읊은 「귀거래사(歸去來辭)」의…

박정연展(석수만년200일)_20201107

//2014년 전시 내용 중에서// 박정연 : ‘황금소나무’에 담긴 천기자발(天機自發)의 독예(獨詣) 미학 三徑就荒, 뜰 안 세 갈래 작은 길에 잡초 무성하나, / 松菊猶存… 소나무와 국화는 아직도 꿋꿋하다… / 撫孤松而盤桓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거린다 ● 동진(東晋) 시대…

부산현대작가협회 국제교류展(부산시청 전시실)_20200824

//모시는 글//이번 여름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우리를 쉽게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 버렸고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해야 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내서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는 그 누구도…

녹향회展(금련산 갤러리)_20190730

//모시는 글// 21회 녹향회 전시회를 개최하며 녹향회는 장르와 세대와 이념을 초원한,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장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각자의 작품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와 시각을 서로 인정하며, 개별적으로 추구하는 세계에 대해…

미니 아트페어23展(해운아트갤러리)_20150905

아트페어는 한 공간에서 몇 개 이상의 화랑이나 단체가 미술판매를 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이후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여 현재는 미술판매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순기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역의 갤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