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展(금련산 갤러리)_20190422
//모시는 글// 제 27회 열매전에 부쳐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이 다투어 피던 계절도 지나고 산천의 수목은 새싹을 피우드니 벌써 신록으로 짙어지고 생기가 넘쳐납니다. 열매회 노익장들도 새 기운 일으켜 여기 금련산 갤러리에서 새봄 옷을 갈아입고 모습을 보입니다.…
//모시는 글// 제 27회 열매전에 부쳐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이 다투어 피던 계절도 지나고 산천의 수목은 새싹을 피우드니 벌써 신록으로 짙어지고 생기가 넘쳐납니다. 열매회 노익장들도 새 기운 일으켜 여기 금련산 갤러리에서 새봄 옷을 갈아입고 모습을 보입니다.…
//도록 서문// 제 13회 구인展에 붙여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국화향기 그윽한 시월의 하순에 제 13회 구인전을 갖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2006년에 네 명으로 출발하여 다서 명, 일곱 명, 아홉 명이 되어…
제 25회 열매전을 개최하며 회장 윤종철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해도 저물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풍성한 결실의 수확인양 제 25회 열매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근대 부산화단 2세대들이 주가 되어 창립된 열매전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고령의 노익장을…
//전시 서문// 제 12회 구인展에 붙여 찌는 듯한 삼복의 더위도 이제 기세가 꺾이고 조석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국화의 계절 9월이 되었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고 천둥도 먹구름 속에서 또…
//보도 자료문// 안녕하십니까? 높푸른 하늘과 숨쉬는 바다. 온 대지가 눈부신 생명력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8월의 한껏 짙어진 녹음은 그간의 삶을 돌아보게도 합니다. 해운대 K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만 65세 이상의 부산 작가로 이루어진 ‘열매회 원로작가 18인전’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