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화인展(바다 갤러리)_20220812
//전시 소식//“물들이다” 6인의 작가가 또다시 뭉쳤습니다.화폭이라는 그들만의 심미적, 정서적인 공간 안에서그들이 가진 색의 언어를 아름답게 채워나갔습니다.그리고, 2022년 여름 광안리에서 그 모습을 펼쳐 보입니다.작가들 마다의 고유한 색으로 물들여진 이 자리가3년 넘게 지속되어 지친 팬데믹 시대에우리들의 삶에…
//전시 소식//“물들이다” 6인의 작가가 또다시 뭉쳤습니다.화폭이라는 그들만의 심미적, 정서적인 공간 안에서그들이 가진 색의 언어를 아름답게 채워나갔습니다.그리고, 2022년 여름 광안리에서 그 모습을 펼쳐 보입니다.작가들 마다의 고유한 색으로 물들여진 이 자리가3년 넘게 지속되어 지친 팬데믹 시대에우리들의 삶에…
//작가 노트//색 바랜 무채색 그림에서 봄날의 아지랑이 빛 온도감으로 선명해지는 한 순간에 멈춰진다.대청마루, 팽나무 그리고 그리운 나의 아버지 목소리대청마루에 앉아 고사리같은 손으로 대문 옆 팽나무를 그리던 내게 사랑과 감탄이 담긴 목소리로 ‘우리 송아는 다음에 화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