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표展(리빈 갤러리)_20240306
//작가 노트//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이다. 창의성은 테크닉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가치관의 변화, 가치관의 전복이다. 버리고 버릴 때 예술가의 창의성은 살아날 수 있다. 창조와 창의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작가 노트//창의성은 미친 자들의 광기에서 온다. 기존 가치관에 대한 전복이다. 창의성은 테크닉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가치관의 변화, 가치관의 전복이다. 버리고 버릴 때 예술가의 창의성은 살아날 수 있다. 창조와 창의는 없는 것을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이루나 작가 노트//저는 제 취약함을 그립니다 그 취약함은 그리움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는 슬퍼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만 같습니다. 오래 슬퍼하는 일이 눈치 볼일이 된 것만 같습니다.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마음을 담고 그…
//전시소개//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는 5월 23일(화) 오후 5시에 스티븐 레오(Steven Leo)의 개인전 ‘블루캔버스 인 퀀텀마인드(Blue Canvas in Quantum Mind)’를 부산 해운대의 리빈갤러리(해운대구 좌동로 63번길 23)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 전문적 활동을 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작가 소개//사진은 대상을 객관적으로 기록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사진은 기계라는 메커니즘의 산물로 오해받았다. 많은 예술가들, 기록자들에 의해 사진은 메커니즘을 넘어 인간의 시선과 의도로 작동된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그리하여 사진이 갖는 독자적인 설명과 이해, 예술적 입장이 설득력을…
//작가 노트//그림을 기억에 담다. 가족과 여행, 소풍을 다니고, 산책을 하면서그림의 소재를 얻는다.나는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고,사물들을 관찰하기를 좋아하고,일상의 흐름을 나의 스타일로 바꾸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밤이든 낮이든 아무 상관없다. 어딘가의 지도에 내 마음대로 도로를 만들고…
//작가 노트//본인의 작품은 심상을 자연이미지로 나타낸다. 유년 시절 산촌 생활에 대한 회상과 회귀에 의한 열망의 표현으로 식물, 나무, 꽃, 열매, 구름 등을 화판에 담아낸다. 사회 환경에서 경험과 갈등 상황을 인위적이지 않고 순환되는 자연을 통해서 감정적으로…
//작가 노트//“그림이 당신을 보게 하라“ 나는 내 그림을 보는 관객에게 일정 수준의 자세를 요구한다. 일반적인 관객의 자세는 나의 그림이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아주 최소한의 조형 언어만을 사용하였기에 관람객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작가 노트//이번 작품들은 수많은 도상학적 양식의 세부 사항들을 재조합하여 절충적이고 대표적인 인체의 실루엣과 도시 건축물의 스카이라인이 혼성된 특유의 형상에 화려한 색상을 더해 표현하였다. 작품 속 인간 군상은 현대적 도시인으로 존재하고자 하는 개인의 욕망이 곧 사회적…
//작업 일지//時間이 간다는 것..몇 해 전에 비해 시간의 흐름이 훨씬 빨라진 것은 기분 탓인가?앞선 선배들이 하는 말처럼 시간은 나이가 먹을수록 그만큼 빨라진다는 말이 새삼 가볍게 들리질 않는 요즘이다. 50이 넘어서야 피카소의 작품에 매료되었고 그의 천재성을…
//전시 소개//윤창수 초대전 ‘VIEW’는 보는 것, 보이는 것에 관한 이야기로 작가의 사진시리즈 두 개를 연결하여 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작가가 지금까지 사진작업을 하는 동안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던 “관점”이 잘 녹아난 대표작 두시리즈를 연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