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리展(갤러리 희)_20240511
//작가 노트//몇 년 전 ‘몸’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작업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몸’ 작업 시리즈Ⅰ에서는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유기물로서의 우리 몸이 밖의 자극에 공격과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몸’/vulnerable이란 전시를 가졌었다. 시리즈 Ⅱ‘CORPUS’/말뭉치에서는 지극히…
//작가 노트//몇 년 전 ‘몸’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작업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몸’ 작업 시리즈Ⅰ에서는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유기물로서의 우리 몸이 밖의 자극에 공격과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몸’/vulnerable이란 전시를 가졌었다. 시리즈 Ⅱ‘CORPUS’/말뭉치에서는 지극히…
//작가 노트//4년 전 ‘몸’의 의미를 묻는 작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 ‘몸’은 인간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사고 어느 지점에는 정신에 비해 늘 열등한 것으로 인식되어왔다. 정신이 존중되어 왔다면 ‘몸’은…
//보도 자료문//오는 6월 24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몸”; vulnerable’展은 로사 작가의 작품과 kz art space gallery 공간이 하나가 되어 설치작품이 된다. 마치 깨어지고 금이 간 그릇 같다. 아무리 조심히 다루어도 삶은 상처를 남긴다. 금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