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숙展(달리 미술관)_20191202
“191023_반찬점 / 가지 가지 많은 날엔 가지를 다듬어. 가지 콧등 내음이 잠을 깨울 거야. 가지를 가지 가지 나누다 보면 머리가 말끔해지지. 참기름은 두르는 거야. 참기름 두른 가지 가지는 별빛을 두른 고래처럼 빛이 나. 이제 간장으로…
“191023_반찬점 / 가지 가지 많은 날엔 가지를 다듬어. 가지 콧등 내음이 잠을 깨울 거야. 가지를 가지 가지 나누다 보면 머리가 말끔해지지. 참기름은 두르는 거야. 참기름 두른 가지 가지는 별빛을 두른 고래처럼 빛이 나. 이제 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