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展(갤러리 틈)_20230825
//언론 보도//오랜 소망 끝에 예술의 불모지 웅상지역에 작고 아담한 예술문화 공간 ‘갤러리 틈(대운 7길 3-9)’이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틈 갤러리(대표 여윤우·최정원)에서는 25일 개관과 함께 강동석·류동필·이동근·김천관 작가의 초대 4인전으로 ‘오가다 展’이 열리고 있다.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언론 보도//오랜 소망 끝에 예술의 불모지 웅상지역에 작고 아담한 예술문화 공간 ‘갤러리 틈(대운 7길 3-9)’이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틈 갤러리(대표 여윤우·최정원)에서는 25일 개관과 함께 강동석·류동필·이동근·김천관 작가의 초대 4인전으로 ‘오가다 展’이 열리고 있다.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전시 소식//‘리화인’은 서로 다른 글미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색을 넣는 그림 작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6명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올해로 다섯 번째 정기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팬데믹이라는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며, 지치고 힘들었을…
//전시 소개//부엉이나 올빼미는 먹이를 쌓아두는 습성 때문에 재물을 뜻하기도 하지만 그리스 신화와 연관도 깊어 밤에 깨어 사색하는 의미로 지혜와 관련된 철학자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저물어야 그 날개를 편다.” 철학자 헤겔이 그의 저서 ‘법철학…
//전시 소식//“물들이다” 6인의 작가가 또다시 뭉쳤습니다.화폭이라는 그들만의 심미적, 정서적인 공간 안에서그들이 가진 색의 언어를 아름답게 채워나갔습니다.그리고, 2022년 여름 광안리에서 그 모습을 펼쳐 보입니다.작가들 마다의 고유한 색으로 물들여진 이 자리가3년 넘게 지속되어 지친 팬데믹 시대에우리들의 삶에…
//평론// 김천관의 ‘소소함’ 정연은(교육철학박사) 김천관은 작품과 의사소통하는 작가이다. 소재는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근사한 것이 아니라 주변부에 주목한다. 남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것, 마음에 두지 않는 것, 보고도 그냥 지나치는 사소한 것들이다. 작가는 이것을 남과…
//전시 소개//Let’s Always Be Happy 코로나19+우울감(blue)이 합쳐진 코로나블루가 지역사회 전반에 도래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가 심해질수록 자신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불안함(불안증 도래)과 집 밖을 나가는 것을 거부하면서부터 생겨나는 우울증 및 무기력증이 날이 갈수록 심각한 상태로…
//작가 노트//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서로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시간들이 가족 단위화 되어 흘러간다. 사라져가는 부엉이들의 생태와 그들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애틋함이 조용하고 깊은 의미로 다가와 마음에 파고드는 듯하다. 부엉이는 동서양을 어울러서 대중에게 부와 명예 그리고 건강을 가져다준다고…
//보도 자료문// 2019년 초 관점과 색채가 다른 작가들이 같은 공간 속에서 그림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지고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보고자 뭉쳤습니다. 생떼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가 이름을 불러준 평범한 장미가 왕자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었듯이, 어떤 평범한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