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어 좋은 길展(갤러리 조이)_20151223
최영미(갤러리조이 대표) 갤러리조이가 3주년을 맞이하였다. 작품성과 시장성이라는 난관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초심의 꿋꿋한 주관으로 흔들림과 변함없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 예술작품을 찾아 희망의 전령사를 자처한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오랜 세월을 함께해 너무나 익숙해져버려 같이 있으면 가장…
최영미(갤러리조이 대표) 갤러리조이가 3주년을 맞이하였다. 작품성과 시장성이라는 난관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초심의 꿋꿋한 주관으로 흔들림과 변함없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 예술작품을 찾아 희망의 전령사를 자처한 시간들을 생각해 본다. 오랜 세월을 함께해 너무나 익숙해져버려 같이 있으면 가장…
독일에서 공부를 한 미술 작가들 중 이력을 보면 간혹 마이스터쉴러(Meisterschüler) 졸업이라는 것이 있다. 독일 대학에서 마기스터(Magister)는 우리나라의 석사 과정이고 독토(Doktor)는 박사 과정을 뜻한다. 미술대학의 경우 디플롬(Diplom)과 마이스터쉴러 학위로 구분하는데 디플롬은 석사학위, 마이스터쉴러는 박사학위에 준한다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