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달展(갤러리 아트톡)_20240420
//작가 인터뷰//이전 전시에서는 ‘도깨비 전시’ 또는 ‘도깨비 잔치’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라는 용어를 제외하고 ‘지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지킴이’는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를 의미하며, 이번 전시는 이전과는 다르게 일부 작품에서 반구 형태로 제작하여 복판에 볼록하게…
//작가 인터뷰//이전 전시에서는 ‘도깨비 전시’ 또는 ‘도깨비 잔치’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도깨비’라는 용어를 제외하고 ‘지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지킴이’는 우리를 지켜주는 존재를 의미하며, 이번 전시는 이전과는 다르게 일부 작품에서 반구 형태로 제작하여 복판에 볼록하게…
//모시는 글//만물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면서 벽촌아트갤러리에서 제4회 신사회 전시를 개최합니다. 유유자적한 삶을 살면서 완숙함이 넘치는 회원님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추구하여 삶 내면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출하여 개성이 뚜렷한 심미안적인 작품을 전시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전시 서문// 제48회 부산창작미술협회 정기전에 부쳐 올해로 제48회를 맞이하는 부산창작미술협회의 정기전에 회원님들의 창작 열정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으로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더욱 가속된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면서, 언택트 시대에 우리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은…
//모시는 글// 제 3회 신사회 팔순전에 부쳐 푸름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8월을 맞이하여 동년배들이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오랜 여정 속에 살아온 신사생들이 뜻을 모아 함께 자리를 마련한 세 번째 전시를…
//모시는 글// 제 27회 열매전에 부쳐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꽃이 다투어 피던 계절도 지나고 산천의 수목은 새싹을 피우드니 벌써 신록으로 짙어지고 생기가 넘쳐납니다. 열매회 노익장들도 새 기운 일으켜 여기 금련산 갤러리에서 새봄 옷을 갈아입고 모습을 보입니다.…
//모시는 글// 신사회 창립전에 부쳐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져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하며 풍요롭게 하는 계절입니다.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마음이 통하고 같은 길을 가는 좋은 친구들을 만나기란 힘든 이때 태어난 고향 산천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과…
//도록 서문// 제 13회 구인展에 붙여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 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국화향기 그윽한 시월의 하순에 제 13회 구인전을 갖게 되어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2006년에 네 명으로 출발하여 다서 명, 일곱 명, 아홉 명이 되어…
제 25회 열매전을 개최하며 회장 윤종철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해도 저물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풍성한 결실의 수확인양 제 25회 열매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근대 부산화단 2세대들이 주가 되어 창립된 열매전이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고령의 노익장을…
글 : 주경업 연방 웃고 떠들어대며 두 눈 부릅뜨고 위세 떨며 세상을 가지고 논다. 들창코에 화등잔만한 눈 뜨고 송곳니 뻔쩍이며 부스스 턱수염 휘날리면서 방문객을 조롱하듯 에워싸고 있다. 중국 은나라의 도철문 이래, 우리나라의 와당에서와 흙벽돌 전(塼)에서도…
//전시 서문// 제 12회 구인展에 붙여 찌는 듯한 삼복의 더위도 이제 기세가 꺾이고 조석으로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부는 국화의 계절 9월이 되었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고 천둥도 먹구름 속에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