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30인展(미광화랑)_20230115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전시 소개//2023년 새해 첫 전시회로 미광화랑과의 인연과, 기획전을 통해 소개 되었던 작가들의 작품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상설전 형식으로 기획된 “출발 30인전”입니다. 출품작들은 부산 작가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갤러리의 취향과 개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회로, 다양한…
//작가 노트//빛나지 않아도 거리의 불빛들이 하나씩 꺼지다가 지금은 사위가 어둑해졌어요.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시간이예요. 저도 작업실 불을 끄고 가로등 불빛 옆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편지 마지막에 왜 계속 “빛나길,”을 쓰냐고 물어왔던 것이 문득…
//전시 소개//5.3~5.23일 까지 서양화에 산수를 담는 김성진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과 잘 어우러지는 29점의 작품을 통해 힘든 코로나 시대에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김성진 작가의 작품은 치밀한 관찰을 통해 외형이나 색채를 묘사하고 사물의…
//보도 자료문// ‘일기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간직하고 있던 편지들을 발견한데서 시작되었다. 아주 사적인 일이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 연인들의 대화였다.일생에 한번쯤은 마음으로, 글로 전했을 서로의 말을…
– 김성진, 김지연 2인展 – //김지연 작업노트// 나의 시선은 사물들이 차지한 공간속에 잠입해 있다. 그 곳에는 의자와 쇼파, 테이블과 조명, 또는 창문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물이 등장한다. 하지만 어딘지 이상해 보이는 생경함에 낯설다. 작품[Three-Piece Suit]는 무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