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展(로터스 갤러리)_20240314
//작가 노트//시간(時間) : 어떤 시각에서 시각까지의 사이. 우리는 시간이라는 거대한 환영 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끊이지 않는 거대한 허상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란 질문에서부터 작업을 출발하였다. 물리학의 일반상대성이론에서 거대한 중력은 시공간을 휘게한다. 따라서 거대한 질량을 가진…
//작가 노트//시간(時間) : 어떤 시각에서 시각까지의 사이. 우리는 시간이라는 거대한 환영 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끊이지 않는 거대한 허상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란 질문에서부터 작업을 출발하였다. 물리학의 일반상대성이론에서 거대한 중력은 시공간을 휘게한다. 따라서 거대한 질량을 가진…
//전시 소개//■ 기획의도새해 첫날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며 온몸이 뜨겁게 타오를 때의 다짐들을 생각하며,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느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올 한 해를 빛낼 작가님들을 소개한다.좋아하는 일을 잘 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자신이 하는 일에…
//전시 소개//갤러리 아트숲은 2023년 한 해를 빛냈던 작가 20인(김남진, 김성수, 김세한, 김춘자, 김혜인, 리치제이, 미나미쿠쿠, 미미, 박현진, 소윤아, 스톤락, 이경, 정보경, 지미례, 최은희, 최해인, 토아치, 파랑, 해요, 황혜영)을 소개합니다. 예술이란 그 자체만으로 우리의 미학적 공간에…
//기획의도// ‘팬데믹을 품에 안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희망 이야기.’ 새로운 꿈을 꾸며 그들은 또 오늘 하루를 보냅니다. 그들의 꿈이 단지 헛된 망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갤러리 아트숲은 12번째 신진작가지원 전 ‘Brilliant – 찬란하게 빛나는’ 展을…
//작가 노트// 되돌아보면 크고 작은 변화를 겪었고, 적지 않은 사건을 목격하였다. 그 결과의 경중을 완벽히 꿰뚫어 이해하지 못한 채 기성세대가 되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두 사회 모두에 이방인이 되었고, 한국의 밤을 밝히는 네온사인을 보며 향락…
//작가 노트// 나무, 섬, 배 그리고 사람… 작업은 사진에서 시작된다. 직접 가 본 곳이나 가보지 못한 어딘가에 존재하는 장소의 이미지에서 작품에 사용될 형상을 차용한다. 사진이나 구상의 역할은 여기까지이다. 이제부터 색채와 형상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대상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