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展(부산예총 전시실)_20240722
//모시는 글//꽃과 나무들이 여기저기 녹음을 뿜어내는 계절입니다. 초여름을 느끼기도 전에 폭염이 오면서 성큼 여름이 되어버린 즈음, 열아홉 번째 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전을 -태고에서 현대까지-라는 제목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1999년 설립한 (사)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서각 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서각예술의 진흥을…
//모시는 글//꽃과 나무들이 여기저기 녹음을 뿜어내는 계절입니다. 초여름을 느끼기도 전에 폭염이 오면서 성큼 여름이 되어버린 즈음, 열아홉 번째 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전을 -태고에서 현대까지-라는 제목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1999년 설립한 (사)한국서각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서각 발전과 국제교류를 통한 서각예술의 진흥을…
//모시는 글//Covid-19로부터 야기된 팬더믹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의 일상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거리두기에서 대화가 단절되고 고립되었습니다. 이런 고립 속에서 우리의 작가들은 묵묵히 끌, 칼, 망치로 자신을 표현하는 열정의 노래로 소통하고 사유하면서 작품에 몰입했습니다. 어려운 점이 많은…
//전시 소식// 전시명 :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2022 – Dazzling Sights 기간 : 2022년 8월 17일(수) – 8월 23일(화) (7일간) 장소 : 연제문화원 內 전시실(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대로 180) 개막식 : 2022년 8월 17일(수), free open…
//작가 노트// 나는 화선지에 그림을 그리고, 나무와 돌에 마음을 새기는 작업을 한다. 다시 말하자면, 자연 물상에 마음의 옷을 입혀 이를 그림이나 서각으로 재구성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너무나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에게… 우리들에게… 삶의 여백과 위로를…
//전시 소개//KOREA·JAPAN·CHINA Plastic arts Exchange Exhibition 2020 – Triangle! Covet Material 展은 종이, 섬유, 나무, 점토,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일본, 중국, 한국의 작가들의 교류 전시이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자 추구하는 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