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展(아트스페이스 이신)_20231103
//작가 노트//나의 옥탑방 창가에서 정동(正東)으로 30분을 달리면 첫 번째 바다가 있다. 그 바다를 수없이 보았는데 그때마다 보여준 형상은 천(千)의 얼굴이었다. 그러나 단 하나 숨기지 못한 것은 푸른색, Blue이다. ’바다‘라 하면 청(靑), Blue로 상징되며, 그것은 ’명료한’…
//작가 노트//나의 옥탑방 창가에서 정동(正東)으로 30분을 달리면 첫 번째 바다가 있다. 그 바다를 수없이 보았는데 그때마다 보여준 형상은 천(千)의 얼굴이었다. 그러나 단 하나 숨기지 못한 것은 푸른색, Blue이다. ’바다‘라 하면 청(靑), Blue로 상징되며, 그것은 ’명료한’…
//기획 의도//부울경 사진교류전은 부산·울산·경남에서 2022년 한 해에만 3차례의 순회 전시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순조로운 출항을 했다. 작년에 이어 2023년 올해는 연례 정기전으로써 사진교류전을 문화로 안착시키고 정례화 하는 첫발을 내딛는다. 민간이 주최가 된 이러한 자발적 교류전은 사진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