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호展(갤러리 별)_20190509
//부산일보 기사//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헤아리는 이를 ‘예지자’라 부르며 존경한다. 하지만 누구나 예측 가능한 사건이 있다. 죽음이다. 이 지점에서 무한성과 유한성이 서로 얽힌다. 정신의 영원성과 육체의 소멸성이 만나…
//부산일보 기사//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존재가 인간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헤아리는 이를 ‘예지자’라 부르며 존경한다. 하지만 누구나 예측 가능한 사건이 있다. 죽음이다. 이 지점에서 무한성과 유한성이 서로 얽힌다. 정신의 영원성과 육체의 소멸성이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