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명의 개인展(달맞이길 프린스빌)_20190725
//보도 자료문// ‘달맞이원룸’ 부산의 갤러리 밀집 지역인 해운대 달맞이고개 초입 리모델링 원룸 건물에서 작가 10명의 개인전을 동시에 오픈합니다. 기존의 전시 형태를 벗어나 팝업 방식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상업 갤러리와 비영리 단체, 작가 기획 단체가 협업하여…
//보도 자료문// ‘달맞이원룸’ 부산의 갤러리 밀집 지역인 해운대 달맞이고개 초입 리모델링 원룸 건물에서 작가 10명의 개인전을 동시에 오픈합니다. 기존의 전시 형태를 벗어나 팝업 방식으로 열리는 이 전시는 상업 갤러리와 비영리 단체, 작가 기획 단체가 협업하여…
박주수는 대학에서 건축미술을 공부하고 전공을 살려 오랫동안 현장에서 일 해왔다. 고등학교 때까지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한 박주수는 대학 졸업 후 건축 관련 일을 해 오면서 현장에서 마주치는 목재, 연장, 철물…
– 망각의 정원- 나의 그림은 마음의 순간을 이미지화한다. 저녁 깊은 밤의 꿈결인 듯 몽환적인 모습들. 움직이는 듯 멈추어 서있고 환상과 일상이 교묘하게 교차된 공간. 오브제에서 나오는 아스라한 빛의 느낌으로 기억의 순간들을 표현하고 싶다. 일상 속에서…
갤러리 이듬은 2016년 첫 전시로 대구에서 활동 중인 윤종주 작가를 초대했다. 작가는 2010년부터 ‘시간을 머금다’라는 제목으로 작업을 해 왔다. 동장군이 부산에 며칠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토요일 오전, 대구에서 일찍 출발해서 갤러리로 먼저 온 작가와 약속시간…
갤러리 이듬에서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이상한 작가를 초대해서 전시하고 있다. 주로 추상화를 그리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숲과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수의 작품들은 원색을 사용하여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고 거친 나무 표면을 연상케 하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갤러리 이듬에서는 신년 첫 기획전으로 권무형 작가를 초대했다. 작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거주하면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전시 개최 장소에 따라 한국과 북경에서도 작업을 한다. 권무형 작가는 초기 페인팅 작업에서 사진과 동영상, 전위예술…
주말에 미술 갤러리를 찾아 갈 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한다. 조금 불편은 하지만 버스에서 내려 갤러리까지 걸으면서 주위 풍경도 감상하고 웬만한 거리는 산책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걷는다.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갤러리이듬은 달맞이 언덕에서도 조금 높은 곳이라…
철을 다루는 작가, 우징. 그에게 애당초 철을 다루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조각을 전공하면서 철을 갈고 두드리고 용접하는 작업은 계속 반복 해 왔다. 어느 날 작업 도중 뭔가를 발견한다. 몸체에서 떨어져 나간 철가루다. 가루로 남은 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