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시대, 그 진심의 가치展(갤러리 이비나인)_20231019
//전시 소개//갤러리 이비나인을 부산 동구 부산역 맞은편 (구)백제병원 3층에 2023년 9월에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기획, 초대전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부산 판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며, 지방 판화계의 중추적 역할과 국내외 판화작업의 저변확대에 힘써오시고, 후학들을 위해 판화교육에도 뜨거운…
//전시 소개//갤러리 이비나인을 부산 동구 부산역 맞은편 (구)백제병원 3층에 2023년 9월에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기획, 초대전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부산 판화계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며, 지방 판화계의 중추적 역할과 국내외 판화작업의 저변확대에 힘써오시고, 후학들을 위해 판화교육에도 뜨거운…
//작가 노트//우리 모두는 자기작업에 대해서 반문하게 된다. 들이마시고, 토해내고 이 작업들을 왜 지속하고 있는지. 뚜렷한 이유도 의식도 허공 속에 묶어두고 삶은 불투명한 채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묻혀 허우적대는 내 자신의 모든 것들에…
//언론 보도//오랜 소망 끝에 예술의 불모지 웅상지역에 작고 아담한 예술문화 공간 ‘갤러리 틈(대운 7길 3-9)’이 개관해 눈길을 끌었다. 틈 갤러리(대표 여윤우·최정원)에서는 25일 개관과 함께 강동석·류동필·이동근·김천관 작가의 초대 4인전으로 ‘오가다 展’이 열리고 있다. 내달 23일까지 열리는…
//작가 노트//내 자신의 사생활 속에 보이는 이해 할 수 없는 다중인격적인 모습으로 시작한 작업이 페르소나 즉, 그리스 어원인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 셀 수 없는 이성적인 본성을 가진 개별적 존재자를…
//작가노트// 우리 모두는 자기작업에 대해서 반문하게 된다. 들이마시고, 토해내고 이 작업들을 왜 지속하고 있는지 뚜렷한 이유도 의식도 허공 속에 묶어두고 삶은 불투명한 체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 묻혀 허우적대는 내 자신의 모든 것들을…
김수정 아트스페이스를 개관하며 꽃피는 봄도 보내고, 싱싱한 여름의 열기도 이겨내며, 청춘을 잃어버린 낙엽이 미친 듯 나부끼는 가을도 저물고, 서리가 추녀 끝에 얼굴을 내민 겨울의 문턱 12월 초. 동살이 비쳐들면 아침노을이 아름다운 해변과 달물결 위로…
강동석 저의 작품은 다소 거친 듯한 강렬함과 부드럽고 고전적인 이미지로 이뤄졌다. 이에 명암이나, 채도 높은 단색(2,3도)을 이용한 작품에서는 그 강렬함은 곱절이 된다. 아마도 이 그림이 드로잉이었다면, 그 작업 과정이 즉흥적이고 격렬한 춤과도 같고 또한 꿈속을…
해운대 달맞이 언덕에 있는 부미아트홀에서는 강동석 작가의 목판화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작가는 SNS를 통해 예전부터 알고 있던 터라 처음 만났는데도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처럼 느껴졌다. 작가는 작년 부산 미협에서 주관하는 제 1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었다.…
새해를 맞으며 벽두 첫 날에 전시장을 찾았다. 대부분의 갤러리는 연말연초에 며칠 씩 휴관을 하지만 해운대 해변로에 있는 갤러리 화인은 올 해 첫 전시를 새해와 함께 시작했다. 부산미협 소속 판화작가 17명을 초대해서 새해와 신년의 뜻을 담은…